31.성적조작법Ⅱ-전산으로 수정하라

31.성적조작법Ⅱ-전산으로 수정하라
범죄인줄 알았는데 범죄 아닌, 범죄 같은 범죄 아닌 이야기
 
미인가 분교학생들의 성적은 시험을 기준으로 성적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입학지원부서에서 브로커가 요구하는 성적을 교수에게 보내주면 그대로 성적을 준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들이 요구하는 성적이 높다는 것이다. 브로커의 입장에서는 성적이 높게 나와야 추후에 학생을 모집하는데 있어 조금이라도 유리하기 때문에 높은 성적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
 
B가 주어진 성적을 A로 수정을 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학점미달로 졸업을 할 수 없는 학생의 성적도 전산으로 수정하여 졸업시키면 된다.
 
학생성적을 교수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관리하다보니 성적을 주는데 있어 학교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교수나 머리가 나빠 본인의도와 달리 학교요구대로 성적을 주지 않는 교수 등을 포함한 각종 이상한 문제들이 발생하여 수정에 수정을 하게 된다. 때문에 성적입력을 직접 전산실에 가서 직원이 보는 앞에서 입력을 시켜보았지만 큰 효과가 없었고, 모든 성적을 학과장만이 입력을 하게 하는 방식도 시도해 보았지만 여러 가지 불편한 점과 불만들이 나타났다. 결국 최후의 방법은 각 교수가 성적을 입력하는 방식을 하되 수정에 수정은 전산실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지었다.
 
추후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교육부 감사 때 전산전문가(진짜 전문가인지 알 수는 없지만)라는 자도 포함되어 오지만 성적조작에 따른 지적은 없었다. 그러니 걱정 말고 마음껏 수정하고 조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