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대학운영방법-유령교수와 유령직원

41.대학운영방법-유령교수와 유령직원
범죄인줄 알았는데 범죄 아닌, 범죄 같은 범죄 아닌 이야기
 
교수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교수를 정상적으로 본다면,
 
급여회수 목적의 교수가 존재한다. 이들의 실체를 본 사람은 급여를 회수하는 핵심관련자 외에는 중요한 보직을 맡고 있는 교수라 할지라도 그들의 존재를 볼 수는 없다. 출근도 하지 않고 따라서 강의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입시브로커교수에 대해서는 앞서 수차례 언급했듯이 그들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는 자는 입시처장을 비롯한 입시관련자와 브로커비용을 전달하는 행정처 관련자가 전부다. 이들 역시 출근을 하지 않으며 더불어 실제 강의는 없으며 그들을 대신해서 정상적인 교수가 대리강의를 한다. 강의시간표상에는 그들의 이름이 존재하지만 학생들도 일반교수들도 그들의 존재를 볼 수는 없다.
 
인간관계채용교수 또한 1년에 한두번 마실 나오듯이 학교에 나오는 자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강의가 없거나 극히 일부의 강의를 하기 때문에 일반교수들은 그들의 존재에 대해서 알 수 없다. 이들의 강의 역시 정상적인 교수가 대리강의를 한다.
 
무노동교수(인간관계채용교수와는 조금 다른 자)도 존재한다. 교수명단에는 존재하지만 강의도 없이 수년간 급여만 지급을 한다. 그래서 이들은 타교에 강사로 활동을 하기도 한다.
 
이들은 전체교수회의에서조차 볼 수 없다. 이와 같이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실체를 볼 수 없는 교수를 유령교수라고 부른다.
 
반면에 전임교수임에도 불구하고 연봉 1천만원미만의 교수가 수두룩하다.
 
유령교수 뿐만 아니라 유령직원도 존재한다. 교직원명단에서는 존재하지만 이들 역시 교내 어디에서도 근무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일반교수나 직원들은 그들의 존재를 알 수 없다. 이들은 총장이 사적으로 이용하는 자들로서 교비를 지급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은 사적인관계로 존재하기 때문에 총장의 개인소송이나 비리고발에 따른 소송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위증을 하는) 인간들로 개인 심부름을 포함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