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대학운영방법-취업률조작

47.대학운영방법-취업률조작
범죄인줄 알았는데 범죄 아닌, 범죄 같은 범죄 아닌 이야기
 
취업률조작은 신입생모집을 위한 목적에서 현재는 대학구조개혁의 점수를 부풀리기 위한 것으로 변모되고 최종 목적은 국고지원을 받는데 있다.
취업률조작은 복잡한 듯 보이지만 지극히 간단하다. 그냥 취업한 것으로 서류를 만들면 된다.
 
취업한 사실을 학과별로 정리한 후 산학부서에서 취합하고 조작한다.
기존의 초보적인 방법은 지난해 사용한 재직증명서에 이름만 오려붙여 조작하면 된다. 교육부에서 나름 이를 방지한다고 만든 방편이 건강보험납입으로 증명하려 하지만 그것도 대납하면 된다. 수십 수백억의 국고를 지원받는데 그 정도 지출은 푼돈에 지나지 않으며 지출이라고 표현하기도 미안할 정도다.
 
또 교육부에서 취업사실여부를 검증한다며, 표본을 추출하여 전화로 조사를 하거나 현장실사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전화조사의 경우는 사전에 업체 및 졸업생들에게 연락을 취하여 취업하고 있다는 말을 하게끔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현장실사의 경우는 교육부에서 현장실사가 나왔다는 말을 들은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업체(가능하면 지인의 업체로 하면 더 좋다)에 허락을 얻어 만든 막도장과 고무인을 사용하면 된다. 이 고무인과 막도장은 현장실습일지를 만들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현장실습이 필요한 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취업 전에 실제로 현장실습을 나가야 하지만 각 학과에서 교수와 직원이 현장실습일지를 임의대로 만들고 조작한다.
 
최근에는 취업률을 올리기 위해서 돈을 주고 사는 잡매칭(Job-Matching)이 성행하니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니 대학홍보의 취업률 1위 어쩌고저쩌고···, 믿지 마라!